169/53 / 블루, 블랙 / 28사이즈 진솔한 리뷰.
소재 : 스판의 느낌이 적은 청바지 + 두터운 기모
사이즈 : 허리 28사이즈 아주 딱!, 허벅지 본인에게 타이트함, 종아리 그럭저럭 버틸만함, 엉덩이좀 있는분이면 터질수도.
바지란 것이 입으면 앉았다 일어났다 정도는 가능해야 하는데 이거.. 마음의 준비를하고 움직여야함.. 매우 타이트함 앉아있으면 피 안통할수도..
색상 : 이거 하난 진짜 좋긴함. 세탁을 안하고 그냥 물건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매우 진한색을 유지함. 블랙은 블랙이고 블루는 약간 어두운 블루

처음엔 기모 청바지란게 신기해서 사봤는데. 나름 좋습디다.
장점이라면 색상과 핏이 아주 잘 살아나기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이쁜 청바지가 될수있습니다.
세탁을 무려 3번을 했지만 색상이 살아있지요 그럼그럼요.

단점이라면 핏이 나오는만큼 나에겐 그것이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너무 옹골차게 나를 옥죄여와서 내가 딴맘 먹지않고 바지만을 향하는 마음을 갖게합니다.
색상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세탁을 3번을해도 빠지지 않던 이유는..
처음물건을 받았을때 약품처리가 매우매우 많이되어 있는것을 후각을 가진자라면 누구나 알수있을 정도입니다.
약품처리가 많이 되어있어서 강력한 세탁을해도 그 향이 쉽게 안빠지고, 색상도 안빠지고.. 허허.. ㅋㅋ
암튼 이거는 3번정도 세탁하니까 조금 나아진 부분입니다.

결론, 핏을 사랑하는자여. 남에게 이쁘게 보이고싶다면 내가 불편해도 좋다면! 이 바지 적극추천.